병점구 할매솥뚜껑삼겹살 병점점에 매료됐다
토요일 저녁, 고기 굽는 데 오래 신경 쓰기보다 제대로 익힌 삼겹살을 천천히 먹고 싶어서 할매솥뚜껑삼겹살 병점점으로 향했습니다. 경기 화성시 병점구 병점중앙로170번길 12-14 1층 101호에 있어 병점 쪽에서 저녁 약속을 잡을 때 동선을 맞추기 괜찮았습니다. 이름부터 솥뚜껑에 굽는 삼겹살이 먼저 떠올라 이날은 메뉴를 오래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저녁 식사를 시작하는 손님들의 움직임과 고기 굽는 소리가 자연스럽게 섞였습니다. 괜히 배가 더 고파졌습니다. 일반 불판에서 먹을 때와 얼마나 다를지 궁금했는데, 자리에 앉아 불판을 마주하니 고기뿐 아니라 함께 올려 먹는 재료까지 한 판에서 익혀 먹는 과정 자체가 식사의 재미가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서둘러 먹기보다 익어가는 순서를 보면서 한 점씩 집어 먹으니 저녁 한 끼가 제법 든든하게 이어졌습니다. 삼겹살을 좋아하면서 솥뚜껑 특유의 굽는 방식을 선호한다면 한 번쯤 들러 식사 흐름까지 경험해볼 만한 곳입니다. 1. 골목 따라가니 금방 닿았습니다 주소를 내비게이션에 입력하고 병점중앙로170번길 쪽으로 들어가니 목적지를 찾는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큰길에서 골목으로 방향을 바꾼 뒤에는 건물 번호와 주변 상가를 같이 확인하면서 움직였습니다. 처음 가는 곳에서는 마지막 몇십 미터가 은근히 헷갈릴 때가 있는데 이날은 속도를 조금 줄이고 1층을 살피니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 맞네' 하고 혼자 한마디가 나왔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 바로 이동해야 하는 약속이 있다면 출발 전에 주소를 저장해 두는 쪽이 낫습니다. 특히 저녁에는 주변 식당을 찾는 차량과 사람이 함께 움직일 수 있으니 골목에 들어선 뒤에는 천천히 확인하는 것이 마음이 급하지 않습니다. 저는 약속 시간보다 조금 먼저 도착하도록 움직였는데 덕분에 입구를 찾으면서 서두를 일이 없었습니다. 병점 일대에서 식사 장소를 정한다면 지도에서 큰길과 마지막 진입 방향을 한 번 확...